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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에서의 선취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최재희 | - |
dc.date.accessioned | 2009-10-09 | - |
dc.date.available | 2009-10-09 | - |
dc.date.issued | 1972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논구, Vol.1, pp. 1-15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0352 | - |
dc.identifier.uri | http://phil.snu.ac.kr/ | - |
dc.description.abstract | 「현실」이 문제다. 철학도 현실에서 출발하여 현실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현실에 대하여는 태도에 두 가지가 대별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현실이 주어지게 되는 작용 즉 體驗에 주목하는 태도다. 다른 하나는 현실이 성립하는 조건을 냉철히 따지려는 태도다. 전자에 주목한 사람들이 Dilthey의 流派라고 할 수 있겠고, 후자를 따진 사람들이 Kant의 流派라고 할 수 있겠다.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은 보통 「經驗의 이론」 程度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거기서 다루어진 경험이란 현실에 무관심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요, 내지는 포괄해 가려고 하는 끝 없는 것이다. 하기에 그는 「대상이 개념에 의해서는 가능한 경험적 인식 일반의 보편적 조건과 합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 마는, 같은 대상이 그 현존상으로는 경험 전체의 맥락 중에 포함되어 있다. 」고 했다. 「같은 대상이 그 현존상으로」라는 말은 곧 현실을 의미한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과 | - |
dc.title |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선취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Choi, Jai-hi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논구 | - |
dc.citation.endpage | 15 | - |
dc.citation.pages | 1-15 | - |
dc.citation.startpage | 1 | - |
dc.citation.volume |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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