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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자 」 에 있어서 심 (心)에 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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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엄연석-
dc.date.accessioned2009-10-20T04:31:05Z-
dc.date.available2009-10-20T04:31:05Z-
dc.date.issued1988-
dc.identifier.citation철학논구, Vol.16, pp. 229-24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0548-
dc.description.abstractAristoteles의 「형이상학」의 첫머리는 "모든 사람은 본성상 알기를 원한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말은 인간을 지적 동물로 특징지우는 동시에, 우리에게 한 가지 과제를 안겨준다. 그 과제는 바로 인간이 본성상 알기를 원한다고 말할 때, 이 앎이 어떤 성격을 가진 앎인가 하는 점이다. 동서고금의 많은 철학자들은 앎의 단계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대체로 감각적 지식에서 시작하여, 이성의 사유에 의한 추론적 지식을 거쳐서 지행합일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필자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앎의 단계 뿐만 아니라, 바로 알기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서구에서 일찌기 인간의 본질을 이성으로 보는 전통은 바로 이러한 지적 풍토에서 유래한다고 하겠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과-
dc.subject인간의 본성-
dc.subject선악의 관점-
dc.subject본성의 정의-
dc.subject변화 가능성-
dc.title「 순자 」 에 있어서 심 (心)에 관한 소고-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논구-
dc.citation.endpage247-
dc.citation.pages229-247-
dc.citation.startpage229-
dc.citation.volum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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