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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실천 - 해방적 감성개념을 중심으로 한 슈미트의 포이에르바하해석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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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백금서
Issue Date
1990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18, pp.1-27
Keywords
변증법적 유물론경제-철학 초고기독교의 본질헤겔 관념론 비판
Abstract
슈미트는 「포이에르바하에 대한 현대적 해석의 요청」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기존의 마르크스주의 문헌은 포이에르바하를 헤겔과 변증법적 유물론사이의 연결고리로 서술하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비판한다. 즉 그들은 포이에르바하의 사상이 헤겔의 관념론을 비판하고 유물론을 확립한다는 점에서 마르크스사상의 기초를 형성했다고 보지만 동시에 포이에르바하의 유물론은 기계론적 유물론의 형태를 취하며 역사와 사회의 영역에서는 여전히 관념론에 머물기 때문에 마르크스에 의해 극복 완성 되었다고 본다는 것이다. 요약컨데 그들은 포이에르바하철학을 기계론적 유물론+종교적(관념론적) 잔여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슈미트는 이들의 해석이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주장을 답습하기 때문에 포이에르바하철학의 독특성을 주목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포이에르바하를 기계적 유물론자로 여기는 것은 바로 마르크스가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에서 포이에르바하에 대해 그가 감성을 객체의 형식으로만 파악하고 인간의 감성적인 행위로서, 실천으로서는 파악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것을 그대로 답습한 데 근거한다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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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18집(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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