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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구별가능성 고찰
Is Virtual Reality and Actual Reality Distinguish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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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기도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24, pp.195-215
Keywords
크립키퍼트남솔지의 세계
Abstract
고도 컴퓨터 문명 시대에 '가상 세계'란 말은 대중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신문지상에서, 또는 컴퓨터나 과학 계통의 잡지에서, 또는 영화나 만화 등에서도 가상 세계를 주제로 글들이 꾸려져 나가는 것을 자주 본다. 가상 세계란 무엇인가? 글자대로라면 현실 세계의 대조 개념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런 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단지 그것만인가? 아니면 어떤 다른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는가?
나는 가끔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만약 인간이 아무런 존재가 아니라면, 즉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허울뿐인 껍데기라면, 과연 나는 내가 인간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존재론적 혹은 실존적 질문을 던질 것이다.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질문에 상당한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철학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나타나는가상 세계에 대한 탬구가 이러한 존재론적 질문과 그에 따른 불안을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68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24집(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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