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지엄 (智儼)의 화엄학에서 보이는 윤리적 구상
Chi - yen's Elaboration of the Hua - yen Buddhist Ethics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박재현
Issue Date
1998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26, pp.93-115
Abstract
미덕(美德)이라 불리는 주어진 규범을 습관적으로 반복 학습함으로써 인간은 장차 모든 상황에 알맞은 윤리적 행위를 도모할 수 있는가? 그리고 모두가 미덕이라고 칭하는 행위를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한 잊을 수 없는 성자와 마주하는 셈이 되는가? 하지만 미덕은 어떤 경우에도 습관화 될 수 없고, 만일 습관화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더이상 미덕이 아닐 것이다. 윤리나 도덕이란 결국 주체나 대상 혹은 규범의 존재 양식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위기의 경우를 맞아 주저하고 당황함 속에서 불안에 떠는 의식을 통해 경험되는 특수한 문제로 설정해도 좋을 듯 싶다. 그렇다면 윤리적 판단과 행위가 요구되는 특별한 순간을 맞아 몸서리치고 있는 불안한 의식은 어떻게 적절한 행위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인가?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76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26집(1998)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