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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도덕적 메타모포시스 - 한국 시민사회의 ' 문화적 민족주의 ' 에 대한 규범적 반성
The Moral Metamorphosis of the Tradition - A Normative Reflection on the " Cultural Nationalism " of the Korean Civi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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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장은주
Issue Date
199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27, pp.47-69
Keywords
시민사회의 성격모순적 토대민주주의의 함정문화적 민족주의
Abstract
민주주의는 단순히 정부의 형식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민주주의는 한 공동체의 삶의 양식 그 자체의 어떤 모습이다. '정치사회'나 경제의 영역과는 구분되는 한 사회의 '시민사회'는 사회구성원들의 공동체적 삶의양식에 대한 자기이해가 표현되는 곳이다. 그러한 자기이해에서는 사회구성원들이 행위의 자명한 원천으로 삼는 삶과 사회에 대한 그들의 평균적인 도덕적 가치지평이 표현된다. 사회적 행위자들은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모듬살이는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구성되어야 하는 것인지 등읭 문제들에 대한 답을, 반드시 의식적인 방식으로는 아니더라도, 바로 그 시민사회에서 얻고 표현하고 또 대물린 한다. 그러한 도덕적 가치지평은 단순히 개인적 정체성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 사회의 기본적인 실천적 관행 및 정치, 경제적 제도들과 본질적으로 얽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사회는 한 사회인 민주주의의 사회도덕적 토대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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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27집(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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