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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의 필연성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Hume on Causal Neces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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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효명
Issue Date
1991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1, pp.145-164
Keywords
인성론필연성
Abstract
흄(D. Hume)이 인과(因果) 관계의 필연성을 부인하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 철학사적 상식에 속한다. 그러나 흄의 인과적 필연성 부인의 정확한 의미와 의의가 과연 무엇인지는 그렇게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지 않다. 인과 관계의 필연성과 관련된 흄의 문제 제기는 “우리가 두 대상이 필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말할 때 가지게 되는 필연성의 관념은 어떤 관념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필연성의 관념(idea)을 낳게 한 인상(impression)을 찾아보기 위하여 원인과 결과라고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대상이나 사건들을 살펴본 결과 거기서 불변적 연결 (constant conjunction)이라는 관계는 나오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필연성의 관념의 원천이라 할 만한 인상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흄의 결론이었다. 흄의 이러한 결론은 의미론적으로 말하여 ‘필연성’ 또는 ‘필연적 연관성(necessary connexion)’이라는 표현이 대상 세계 즉 사실의 문제(matters of fact)에 적용되어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주장과 같다고 하겠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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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1호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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