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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문화의 재건을 위하여 : For the Reconstruction of Korean Norm Culture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최종고-
dc.date.accessioned2009-10-30T02:38:43Z-
dc.date.available2009-10-30T02:38:43Z-
dc.date.issued1992-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02, pp. 199-224-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0944-
dc.description.abstract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도 현저히 발전되었고, 올림픽을 치를 정도로 문화적으로도 국제화되었으며,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과 교육 기관도 많이 있고, '세계 종교의 실험실이라 할 정도로 종교도 번창하고 있다. 가시적으로 보면 이처럼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중진국(中進國)의 단계를 넘어 섰고, 스스로도 선진국(先進國)을 자처하고 문화 국가(文化國家)임을 표방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후진성을 포함하여 사회 구석구석에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으며, 뜻있는 사람들은 과연 우리 사회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우려에만 그치지 않고 허무주의와 냉소주의에 빠지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은 것처럼 보인다. 한때는 우리 나라가 남북통일이 되지 않아 이 모든 부정적 현상들이 불가피하게 나타난다고 해석하기도 했지만, 국제정치적 여건이 우호적으로 된 지금에도 우리 내부의 문제 때문에 통일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지금 단계에서는 우리 민족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민족인가 하는 서글픈 생각까지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원래 우리 민족이 분열과 싸움을 좋아하는 민족이 아 니라면 분명 역사 속에서 무언가 윤리와 교육, 종교와 정신에 상처받고 왜곡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정치인들은 이것을 한국 병이라는 이름으로 갖가지 정치적 처방책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원한과 복수-
dc.subject권리의식-
dc.subject사회 연대성-
dc.subject공직자 윤리법-
dc.subject부정부패-
dc.title규범 문화의 재건을 위하여-
dc.title.alternativeFor the Reconstruction of Korean Norm Culture-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Choi, Chong Ko-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224-
dc.citation.pages199-224-
dc.citation.startpage199-
dc.citation.volu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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