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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淸初) 당견(唐甄)의 철학사상
Tang Zhen's Philosophical Ideas in Early Ching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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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수중
Issue Date
1994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4, pp.337-355
Keywords
양명학
Abstract
당견(唐甄;1630-1704)은 청초의 대표적인 사상가의 한 사람이다. 그가 학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근래에 들어와서다. 중국에서는 그의 文集을 정리하여 간행하고 註釋集까지 발간하였다.
그는 뚜렷한 사회비판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 정권에 대한 反專制的 태도는 黃宗羲 보다도 더욱 치열한 점이 있다. 또 그는 주자학의 空疎함을 신랄히 비판한 청초의 대표적인 陽明學者이기도 하다. 그는 淸代 實學의 선구가 되는 점이 많으며, 實事實用을 중요시한 점은 같은 시대에 살았던 顔元과 통한다.
필자가 당견에 대해 흥미를 갖는 점은 우선 그가 양명학자이면서도 經世와 實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양명학을 '心學'이라 하여 단순히 주관주의적 관념론 정도로 평가하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이에 대해 필자는 王艮과 何心隱의 경우를 들어서 그 반론을 제기한 바 있다.
당견의 경우에도 필자의 입론은 대체로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당견은 명시적으로 주자학을 비판하고 양명학을 수용하면서도 이를 바탕으로 그의 폭넓은 정치·사회사상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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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4호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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