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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부터 1950년대까지 맑스주의의 수용
The Acceptance of Marxism from the Colonial Period to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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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재현
Issue Date
1995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5, pp.135-173
Keywords
신남철박치우사회주의 수용
Abstract
이 글은 서양 철학사상의 수용에 대한 부분 연구로서 일제하부터 1950년대까지의 맑스주의의 수용에 대해 고찰한다. 맑스주의는 정치적 조직운동, 또는 학술적 예술적 문화운동의 형태로서 사회변혁, 사회혁명을 추구하는 실천적 논의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매우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 특히 한국에서의 맑스주의 수용은 민족해방운동의 일환인 공산주의 운동, 또는 사회주의 운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대부분 운동사적 차원에서 접근해 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운동사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고 단지 배경적으로만 언급할 것이고 지성사적 측면에서 맑스주의 철학사상의 수용에 대해 제한적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흔히 사상 또는 철학이라고 할 때 그것은 모두 일정한 관념 형태들로서 추상화 정도가 높은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우선 추상화 가 가장 낮은 것이 생활감정 또는 생활정서나 실감(實感), 요구 등으로 이런 것들은 이성적 반성 이전의 생활감정으로서 실천과 행위의 강력한 에너지로 작용한다. 다음으로 직접적인 감정에서 추상화가 약간 이루어진 정도의 의견이나 태도, 즉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으로 서의 의견을 들 수 있다. 그 다음에 추상수준이 보다 높은 것으로서 인생관 또는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는 포괄적인 견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맑스주의 세계관으로서 계급적 세계관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리고 가장 추상수준이 높은 체계적인 이론이나 학설 또는 교의(敎義)로서 맑스주의 치계적인 차원이나 이론적 차원을 예로 들 수 있겠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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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5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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