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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연구소 콜로키움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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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Date
199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9, pp.467-471
Abstract
사람들은 과학문명의 편리함을 즐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기술에 대한 소외감 또는 혐오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우리는 어떤 현명한 결정을 할 것인가? 막연한 공포감에서 모든 것을 금지하는 성급한 과잉반응을 보일 것인가 또는 맹목적인 과학낙관주의의 우쭐한 자
기만족 속에서 불완전한 기술의 응용을 시도할 것인가? 지식과 가치의 타협할 수 없는 두 영역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균형감각만이 미래 열린 사회로 가게 할 것이다.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 의학의 목적이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신비를 벗겨야 한다. 베일을 벗기고 생명의 비밀열쇠를 손에 쥘 것인가 아니면 베일을
벗기는 일을 중단할 것인가? 여기에 생명복제기술의 양면성이 있다. 하나의 수정란에서 출발해 60조개의 세포로 된 몸이 되는 과정을 발생이라고 한다. 발생은 세포의 숫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세포마다 독특한 기능을 갖게 되는 분화라는 세포기능의 질적인 변화를 동반한다.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성인병은 세포의 기능이상 즉 분화가 잘못되어 일어나는 질병이다 이러한 분화연구는 미래의학의 핵심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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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9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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