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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에서의 자기술어적 문장 ( Selbstpradikation ) 에 대하여 : Uber die Selbstpradikationen bei Heid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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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한상철-
dc.date.accessioned2009-11-05T03:39:59Z-
dc.date.available2009-11-05T03:39:59Z-
dc.date.issued2001-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13, pp. 211-233-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1230-
dc.description.abstract자기술어적 진술에는 Die Sprache spricht, Die Welt weltet, Das Nichts nichtet, Die Zeit zeitigt, Das Ding dingt, Das Sein ist와 같은 문장들이 속해 있다. 수행적 발언과의 차이는 첫째, 발화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굳이 따진다면 주어 자체가 발화자에 해당된다. 둘째, 대부분의 수행적 발언은 수행적 발언의 효과가 미칠 대상을 가져야한다. 하지만 자기술어적 존재진술에는 수행적 효과가 미칠 대상이 없다. 따라서 자기술어적 진술용 명시적 수행적 발언은 아니며, 원초적 수행적 발언으로 보기도 어렵다. 그러나 공통점으로 자기술어적 진술에 있어서 주어가 지닌 행위자로서의 성격과, 술어가 지닌 행위로서의 성격 사이의 일치를 들 수 있다, 수행적 발언에서도 명명에 관한 예에서처럼 명명하는 주체와 명명되는 행위 사이의 구분 불가능성이 발견된다. 수행적 발언에서도 발화행위 주체가 명명하는 행위라는 발화수반행위를 함의한다(imply). 또 하나 자기술어적 문장에서 나타나는 의미 중복(Ia redondance)이 수행적 발언에 있어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의미중복에서 중요한 점은 술어부가 발화주체인 주어를 어느 정도 함축하고(entail)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자기술어적 문장에서 중요한 것은 술어부이어서, 시간화하고 세계화하는 것이 시간이나 세계라는 것보다 더 문제이다. 추상적인 보편개념으로서의 시간이나 세계 등은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논리적인 전제(presupposition)에 해당된다. 이는 명명하는 수행적 발언에 있어서 명명되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이 전재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존재-
dc.subject개별자-
dc.subject수행적 발언-
dc.subject본질-
dc.title하이데거에서의 자기술어적 문장 ( Selbstpradikation ) 에 대하여-
dc.title.alternativeUber die Selbstpradikationen bei Heidegger-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Han, Sang Cho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233-
dc.citation.pages211-233-
dc.citation.startpage211-
dc.citation.volum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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