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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과 곽상의 자연관과 사회관 연구
The Study of Wangbi and Guoxiang`s Ziran and Social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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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대원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14, pp.201-231
Keywords
유(有)무(無)자연(自然)명교(名敎)사회(社會)상인(相因)
Abstract
위진 현학은 ‘자연과 명교’에 대한 탐구이고 그 대표적 인물은 왕필과 곽상이라 말해진다. 여기에서 ‘자연과 명교’는 결국 ‘자연’과 ‘인간 사회’이다.
왕필과 곽상은 모두 有無論으로 자기 철학의 근거를 삼고 있다. 왕필에 의하면 ‘有’는 모든 존재를, ‘無’는 ‘有’의 근거와 원리를 지칭한다 ‘自然’은 無를 지칭하는 것으로 모든 존재의 원인이자 원리가 된다. 그리고 각 개체는 이 자연과 맞다있는 자기의 개성으로 ‘性’음 삼는다. 왕필은 이 기초 위에 사회철학을 구축하는데 그것은 ‘有’에 의해 발생하는 사사로움음 버리고 자연에 의해 정초되어진 성을 따르는 ‘無爲’의 사회 철학이 이것이다.
이와 달리 곽상에 의하면 ‘無’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에 ‘無’는 ‘有’를 생할 수 없으니 ‘有’는 결국 아무 이유 없이 ‘ 自生’한다. 그리고 ‘ 自然’은 이‘아무 이유 없음’을 의미하고 이것이 ‘자연’이다. 이 개체성을 ‘性’이라 부르는데, 개체는 모든 활동은 필연적으로 이 ‘性’에 의거한다.
개체 각자의 성이 발휘됨을 ‘逍遙’라 하는데, 곽상은 성인의 ‘兩行에 의해 만물만인이 모두 소요할 수 있는 세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왕필과 곽상은 모두 유무로 그 사유의 근원을 삼고 ‘성’을 통해 존재와 사회를 설명하는 사유구도는 공통점이라 할 수 있으나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판연히 다르다.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왕필은 보편을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개체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곽상은 순수개체를 상정하고 이 순수개체의 집합으로서만 전체를 이해함이다. 모두 개체를 중시함은 다른 가운데 같은 점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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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14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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