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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의 세계보건기구 의학정보문헌 협력센터 지정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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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은선

Issue Date
2017-03-31
Publisher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Citation
서울대학교 도서관보, Vol.139, pp. 66-79
Abstract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에서 2016년에 출판한 『70 Years Working Together for Health – WHO and the Republic of Korea』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급속한 성장에 따라 1990년대부터 WHO 의무분담금을 증액해 왔다고 한다. 전체 WHO 회원국들 가운데 한국의 의무 분담금 비율은 1998~1999년 2년간 0.80%에 서 2014~2015년 2년간(매년 US$ 4,631,300) 1.99%로 확대하여 지원하였다. 1996년에는 의무분담금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US$ 300,000, 2014년에 US$ 20,432,924를 기부하였으며, 전체 회원국 가운데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국제원조의 수혜국에서 원조를 지원하는 공여국으로 변모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WHO 사무총장 및 지역사무처장을 배출하였는데, 한상태 박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역임, 1989-1999), 故 이종욱 박사(WHO 사무총장 역임, 2003-2006), 신영수 박사(현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2008-)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많은 전문가가 WHO와 국제 원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KOFIH)과 협력하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2012년 8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설립하고 국제개발협력 정책, 개도국 빈곤퇴치와 의료원조 정책 컨설팅, 의료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당시 의학도서관 관장이었던 서정욱 교수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문헌정보실을 설치하고 의학도서관과 협력하여 서태평양지역에 건강정보의 공유와 개발도상국가의 학술 및 연구의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이후, 2014년 의학도서관은 WHO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이하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게 되었다.
ISSN
2005-494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1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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