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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 윤리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dentity of Ch`a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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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동익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29, pp.41-60
Keywords
antinomianism도덕률폐기론초월주의탈도덕주의
Abstract
이 글은 선불교 윤리의 正體性을 해명해 보고자하는 하나의 시도이다. 선불교 윤리의 正體性 해명은 선불교 윤리의 “停滯性” 해명을 선결조건으로 요구한다. 제임스 화이트힐(James Whitehill)은 철학자들이 종종 선불교를 윤리학 없는 전통이나 본래적으로 도덕률폐기론(antinomianism)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이유를 두 가지 들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선불교 전통에서는 철학적으로 충분히 검토되고, 자기의식적이며 포괄적인 윤리설이 아직껏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두 번째 이유는 그들의 눈에는 선불교 윤리라는 것은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선불교 윤리”라는 말 자체가 하나의 코미디이자 모순으로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풍조를 반영하듯, 실제로 불교학자들에게 선불교의 윤리적 측면은 철저하리만큼 외면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필자는 “왜 이처럼 선불교 윤리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는 작업으로부터, 선불교 윤리의 성격규명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도록 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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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29집(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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