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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구조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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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나영

Advisor
김성재 교수님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청소년인터넷중독구조모형위험요인보호요인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5. 2. 김성재.
Abstract
우리나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2011년에는 10.4%, 2012년에는 10.7%, 2013년에는 11.7%로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청소년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우울성, 대인관계 장애, 학업성적의 부진, 가출, 절도 및 폭행 등의 문제행동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기 위하여 Jessor & Jessor (1977)의 문제행동이론(Problem Behavior Theory, PBT)을 토대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주요 요인이 되는 심리적, 가족적, 사회적 요인들을 포함하고 이 요인들을 위험요인과 보호요인들로 구분하여 구조모형을 구축하였으며 이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자료수집기간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평소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13-15세 청소년이었다. 총 1,250명의 자료 중에서 인터넷 중독 점수가 48점 이상이거나 일상생활장애 15점, 금단 10점, 내성 12점을 한 가지라도 초과한 잠재적 위험이나 고위험에 속하는 자인 254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불성실하게 설문을 작성하거나 획일적인 답안은 제외하고 20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9.0와 Amos 20.0 Program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Descriptiv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증 및 가설검증은 점근적 분포무관 추정법(asymptotically distribution-free estimates) 일명 가중최소자승법(weighted least square)을 사용하며 모형 적합도 평가는 X2통계량, GFI, SRMR, AGFI, CFI, 표준 X2(Q), RMSEA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모형은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모형으로 44.4%의 설명력을 가지며 우울, 성별, 자기 통제, 가족 기능이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성별, 가족 기능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들 변수에 의해 48.3%의 설명력을 보였다. 자기 통제에는 경제적 상태,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갖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자기 통제의 설명력은 22.3%였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보호요인인 가족기능을 높이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간호 중재 접근이 필요하다. 즉, 위험요인인 경제적 상태가 낮은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자기통제 강화훈련을 계획하고 수행하여야 하고 여학생에게는 우울 중재를, 남학생에게는 친구와 교사의 지지를 높이는 중재를 계획하고 적용하는 것이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간호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1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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