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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기능저하 어지럼 환자를 위한 자기효능증진 전정재활운동 교육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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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현정

Advisor
최스미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전정기능저하어지럼자기효능감전정재활이행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전공, 2015. 8. 최스미.
Abstract
어지럼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최근 어지럼 환자는 점점 증가되고 있다. 어지럼의 원인은 말초성 전정기능저하인 경우가 가장 많으며 현재까지 전정기능저하의 치료는 전정재활운동치료가 대표적이다. 전정재활운동의 효과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어 시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전정기능저하 어지럼 환자를 대상으로 권고된 전정재활이행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이행 정도가 매우 낮았고 관련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이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자기효능증진 전정재활운동이 전정재활이행증진 및 전정기능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정기능저하 어지럼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효능증진 전정재활운동을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적인 전정재활운동을 실시하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중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 자기효능감, DHI (dizziness handicap inventory), 전정재활이행과 전정기능(회전의자검사, 동적자세검사)을 평가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였다.
총 38명이 무작위배정 되었으며 8명이 연구 참여 중 탈락하여 실험군
16명 대조군 14명, 총 30명(78.9%)이 8주 중재 효과를 평가 받았다.
연구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의 운동 자기효능감은 증가하였고
(p<.001), 전정재활이행 정도는 높았으며(p<.001), DHI 점수(p=.012)는 감
소하였고 SOT점수의 합(p=.018) 및 시각 감각분석비(p=.046)는 증가하였
다.
결론적으로 자기효능증진 전정재활운동 교육은 운동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킴으로써 기존의 일반적인 가정식 전정재활운동에 비해 전정재활이행증진에 효과적이며 전정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1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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