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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와 구술사 : 정치학을 위한 방법론적 탐색
Korean Political History and Oral History : A Methodological Inqu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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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재성
Issue Date
2007
Publisher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Citation
한국사회과학 29: 167-199
Keywords
구술사; 구술성; 질적 연구 방법론; 집단적 기억; 구술전통; 구술증언; oral history,; collective memory,; orality,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Abstract
현대 정치학에서 역사적, 법적, 제도적 연구는 모두‘전통적 정치학’으로 분
류되고 있다. 그리고 그 연구사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다. 정치사
연구는 정치학의 전통으로서 여전히 정치연구의 가장 근간이 되어야 한다. 하
지만 전통적 정치학의 오래된 관점과 방법론을 고수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
다. 과거 정치사 연구의 한계와 오류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제3장은 구술사의 개념과 연구사, 그리고 구술사를 둘러싼 가장 기본적인 쟁
점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구술사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들이 많이 등
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구술사와 둘러싼 쟁점들은 매우 간단히 언급되
고 있다. 특히 구술자료의 특성에 대한 논의는 구술성, 주관성, 부정확성, 대표
성 등이 구별되지 못한 채, 그리고 정확히 규정되지 않은 채 간단히 처리되고
있다. 질적인 연구에서 연구 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제4장은 구술사 연구를 통해서 제기되는‘기억과 역사’에 대한 논의이다. 구
술사는 비단 연구방법론에 그치는 논의가 아니다. 새로운 연구대상에 대한, 새
로운 연구자료에 의한, 그리고 무엇보다 역사와 사회,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새
로운 시각에 근거한 연구가 가능해지는 것이 바로 구술사적 연구이다.
제5장에서 말하는‘연결됨의 정치학’이란 분명 구술사 방법론과 구술자료의
특성 그 자체로부터 도출되는 것이다. 구술사 그리고 구술자료는 거시와 미시,개인과 집단, 의식과 구조, 일상과 문화 등 다양한 연구쟁점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만큼 포괄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연구자의 정확한
자기인식 없이는 유의미한 구술사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본 연
구의 기본 입장이다.
ISSN
1226-732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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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Center for Social Sciences (사회과학연구원)한국사회과학한국사회과학 vol.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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