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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2001-2011) 한국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및 관련요인 변동에 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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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성수정

Advisor
조맹제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유병률대한민국성인DSM-IV정신장애정신질환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정신과학전공, 2015. 8. 조맹제.
Abstract
서론: 본 연구는 대한민국 일반 성인에서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과 관련요인, 서비스 이용행태를 파악하고, 2001년 이루어진 전국 정신질환 역학연구의 결과와 비교하여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및 관련요인, 서비스이용행태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법: 2011년 정신질환실태조사는 18세 이상 74세 이하의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12개 지역에서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다단계집락추출법을 사용하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DSM-IV)에 근거해 완전히 구조화된 도구인 World Health Organization Composite International Diagnostic Interview (CIDI)의 한국어 버전을 조사도구로 사용하였다. 2001년 정신질환실태조사는 10개 지역에서,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다단계집락추출법을 사용해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같은 조사도구를 사용하였다.
결과: 2011년 7월에서 11월까지 총 6,022명이 면담을 완료하여 응답율은 78.7%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총 6,24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응답률은 80.2%였다. 2001년과 2011년 사이에는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유병률 및 위험, 관련요인, 서비스 이용행태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2001년에 비해 2011년 남성에서 물질사용장애의 위험은 유의하게 낮아졌고, 여성에서는 기분장애의 위험이 높아졌다. 물질사용장애의 관련요인은 남성, 이혼/별거/사별 상태로 나타났다. 기분장애와 불안장애의 관련요인은 여성, 이혼/별거/사별 상태로 나타났으며, 2011년에는 2001년과 달리 무직, 저소득, 낮은 교육상태도 기분장애와 불안장애의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정신의료서비스 이용률은 모든 군에서 증가하였다.
결론: 10년 사이 주요정신장애군의 유병률, 관련요인, 서비스 이용행태에서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변화 실태에 맞는 개입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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