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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기법을 활용한 인력양성사업의 대학 간 효율성 분석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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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주연

Advisor
허은녕
Major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인력양성사업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상대적 효율성DEA기법(Data Envelopment Analysis)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에너지시스템공학부, 2013. 2. 허은녕.
Abstract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개발 분야의 인력양성은 지난 2006년 산업인력 교육인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시행되었고, 대학의 기초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인력양성사업은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이 2009년부터 최초로 시행되었다. 본 사업은 자원개발학과가 존재하는 대학 중 10개 대학을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형식이며, 총 지원기간은 5년으로 3차 연차평가만이 이루어졌으며, 최종 성과분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자원개발 기초인력양성사업이자 대학지원사업인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기존 정부의 인력양성사업 평가 및 대학평가는 주로 성과지표를 이용한 정성적 효과 분석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각 대학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하고.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는 효율성 개념을 기초로 하는 DEA 방법을 활용하여 10개의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에 대해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을 시도하였다.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에 맞는 투입 및 산출변수를 선정하여 효율적 대학을 파악하고 효율적 및 비효율적 대학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의 성과인 인력양성, 교원 확보, 연구 실적을 변수로 설정하여 종합, 인력양성 및 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효율성 분석을 하였다. 연도별 효율성 지수를 파악하고 대학들의 3년 동안의 효율성 추이를 분석하였다. 종합효율성 분석 결과, 10개 대학 중 효율적 대학이 4 ~ 6개로 나타났고, 11년 취업률 부문에서 효율적 대학은 8개로 나타났다. Window분석을 통해 연도별 효율성 지수를 파악하고 대학들의 3년 동안의 효율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7개 대학은 효율성 지수에 큰 변동이 없었고, 3개 대학은 효율성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의 실증분석을 통해 인력양성사업의 대학 간 효율성 분석을 처음 시도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겠다. 효율성 분석 결과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중 연도별 및 부문별로 효율적인 대학이 50%이상으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의 효과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또한, 비효율의 원인을 파악하고 효율성 개선을 위한 투입과 산출변수의 목표치 및 조정비율과 투입․산출 구조가 유사한 효율적 DMU인 참조집단을 알아보았다. 이런 결과를 이용하여 비효율적 대학들은 동질적인 효율적 대학들을 벤치마킹하여 실질적 투입 및 산출변수를 조정하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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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ngineering/Engineering Practice School (공과대학/대학원)Dept. of Energy Systems Engineering (에너지시스템공학부)Theses (Master's Degree_에너지시스템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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