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미세기포를 이용한 퇴적물 정화 : Remediation of sediments using mirco-bubble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강상율

Advisor
한무영
Major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DAFIIBG(Inline Injection Bubble Generator)기포의 특성퇴적물 표층미세입자영양염류 용출 특성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건설환경공학부, 2015. 8. 한무영.
Abstract
호소수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용존공기부상공정(Dissolved Air Flotation, DAF)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상공정을 이용하여 수중의 조류, 유기물질,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는 연구는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호소수의 오염은 유기물 및 영양염류 등이 축적된 저층의 퇴적물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수중의 오염물질과 저층의 퇴적물을 함께 처리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세기포를 이용하여 퇴적물 표층의 미세입자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그 입자에 포함된 영양염류를 함께 처리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지역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분석하여 오염 및 용출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포의 특성 및 운전조건이 퇴적물과 영양염류의 제거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다음, 미세입자가 제거된 퇴적물의 영양염류 용출 농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에 사용된 퇴적물의 입도분석 결과, 점토와 실트(<0.075 ㎜)의 비율은 약 7.7 %, 모래(0.075~4.75 ㎜)는 약 67.8 %, 자갈(≥4.75 ㎜) 은 약 24.5 %로 나타났다. 퇴적물 내 총질소(Total nitrogen, T-N)와 총인(Total phosphorus, T-P)의 함량은 각각 2,790~3,260 mg/kg, 261~311 mg/kg로 나타났다. 그리고 강열감량과 수분함량은 각각 4.1~9.6 %, 32.9~53.2 %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입자크기별 T-N과 T-P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퇴적물 내T-N과 T-P의 농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기포의 특성에 따른 제거효율을 분석한 결과, 압력 6기압, 가압수 비율 30%, 응집제 주입량 15 ppm의 조건으로 실험을 수행하였을 때 퇴적물의 제거효율은 19.9 %였으며, 그에 따라 T-N과 T-P의 제거효율은 각각 21.4, 22.6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운전조건(압력 6 atm, 가압수 비율 20%, 응집제 주입량 15 ppm)을 고정시키고 기포 주입횟수를 증가시키면서 T-N과 T-P의 제거효율을 살펴본 결과, 기포 주입횟수 2회까지 T-N과 T-P의 제거효율은 높았으나, 3회부터는 제거효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주입횟수가 증가하더라도 제거효율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초기 반복적인 기포 주입을 통해 퇴적물 내 미세입자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입자에 포함된 질소와 인을 함께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세기포를 이용하여 퇴적물을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방법을 도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30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