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가계 재무안정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자산배분전략
Efficient Asset Allocation Strategy of Household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박종현
Advisor
김영진
Major
경영대학 경영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자산배분재무안정성부동산비중금융투자자산부채비율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학과, 2015. 2. 김영진.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가계 자산배분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 중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자산에 75% 이상 편중되어 있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에 비해 금융자산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금융자산 중 펀드, 주식, 채권 등의 투자형 금융자산의 비중도 금융자산 대비 12%에 불과해 안전형 금융자산에 편중되어 있다. 그리고 가계의 가처분소득대비 부채비율도 매우 높아 매우 건전하지 않은 자산배분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계의 자산배분상태는 가계의 재무안정성도 위협하지만 금융기관 및 국가의 재무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산업 생산 부문으로 자금이 이동하지 않고 토지와 건물 등의 부동산자산 또는 안전형 금융자산에 묶여 돈의 동맥경화(머니 스파이럴: money spiral)을 야기해 우리 경제를 장기 불황의 늪으로 빠질 우려를 낳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조사한 가계금융복지조사(2010년~2013년)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가계의 주요 특성들이 어떻게 자산배분에 영향을 주는지를 STATA 통계패키지를 이용해 다양한 각도로 분석하였다. 가계의 주요 특성들이 부동산자산 비중, 금융투자자산 비중, 위험금융자산 비중, 부채비율, 부채 보유 요인 등에 영향을 주는지를 토빗 회귀분석 또는 로짓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구주의 연령이 높은 경우 및 자가를 보유한 경우에 부동산자산 비중에 양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부동산자산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가구주의 연령이 클수록 부동산자산 비중도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자산, 경상소득, 학력수준이 투자형 금융자산 비중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부채비율에 영향을 크게 주는 가계의 특성은 경상소득 및 순자산이었다. 경상소득이 클수록 양의 영향을, 순자산이 클수록 음의 영향을 주었다. 소득이 크면 미래 소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또한 부채 보유 요인을 분석하였는데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 및 부동산자산 비중이 부채 보유 요인에 양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에 부동산자산 비중도 크고, 부동산자산을 대출을 통해 취득하였기에 부채 보유 요인과 양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석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가계의 자산운용이 부동산자산에서 투자형 금융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형 금융상품 개발, 세제지원,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주거의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장기공공임대주택 등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할 것이다. 분석결과 자가 보유 여부가 가장 크게 부동산자산 비중에 영향을 주었다. 주거의 불안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가계들의 자금이 주로 주택 구입하는 데에 묶이고 이로 인해 부동산자산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주거의 안정을 통해 가계의 자금이 금융상품(특히 투자형 금융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셋째, 인위적인 부동산경기 활성화 정책은 매우 신중하게 실행하여야 한다. 부동산자산 하락을 막고 부동산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 등은 가처분소득대비 높은 가계 부채 수준과 부채의 질이 악화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가계의 재무안정성을 위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넷째, 금융교육 또는 재무설계를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목표자금을 설정하고 자산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특히 분석결과를 볼 때 학력이 낮은 가구주이거나 여성이 가구주인 경우 은행의 예금 또는 적금과 같은 안전형 금융자산 위주로 자산 운용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또는 재무설계가 절실하다.
다섯째,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가계 부채를 축소시키는 방법으로 소득대비 부채 규모를 낮출 수 있도록 정책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asset allocation of household and analyzed the impact variables such socio-demographic and financial factors on the portfolio ratio of different kind of assets and debt.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s household assets composed of mostly real estates and bank account in the financial assets. The asset allocation of household and scale of household debt are important matters to discuss for household and concern of policy maker because of money spiral problems.
The analyses presented in this article are based on data from the Survey of Household Finances(SHF) from 2010 to 2013. The SHF is an annual survey of approximately 40 thousand Korean households and sponsored jointly by the Statistics Korea,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and the Bank of Korea. The data set contains the socio-demographic or micro economic variables such as the household’s ages, sex, level of education, home ownership, residing in Seoul∙capital region, real estates, financial assets, stocks and bonds, debts, incomes and debts, etc.
This study examined determinants of the real estate ratio, financial investment asset ratio, risky financial asset ratio, debt ratio and debt holding probability of household by Tobit model regression or logistic regression model.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Major determinants of real estate ratio are household age and home ownership. In particular, net asset, income and educational attainment turn out to be the major factors that can account for the level of financial investment asset ratio or risky financial asset ratio. And income and net asset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household’s debt ratio. Research has shown that income has positive impact and net asset has negative impact on the debt ratio.
These findings may suggest some implications for real estate, financial market and debt. Korean government should be cautious in making further household debt through real estate economy boosting. For financial peace of household there need some financial education, financial planning. And government should give tax incentive for longtime investing in financial products such fund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REITs).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452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Business School (경영대학/대학원)Dept.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과)Theses (Master's Degree_경영학과)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