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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이클과 투자자심리가 투자, 고용 및 외부자금조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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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준원

Advisor
김영진
Major
경영대학 경영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비즈니스 사이클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학과, 2015. 2. 김영진.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기업이 실물 투자를 위해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거시경제지표인 비즈니스 사이클과 투자자심리에 따라 기업의 투자, 고용, 외부자금조달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관하여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비즈니스 사이클과 투자자심리를 동시에 살펴봄으로써, 한 변수를 고정시켜 놓고 다른 변수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고, 그 효과를 비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선행 연구와는 차별화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투자기회에 대한 지표로 Tobins q, 자금제약 조건으로 현금흐름을 변수로 이용하여 해당 변수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사이클과 투자자심리가 실물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경기확장기와 높은 투자심리 기간에 외부자금조달비용이 저렴하다면, 투자, 고용, 주식 및 부채발행은 모두 전기(t-1기) Tobins q값에 더 민감하고, 이 시기에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와 고용의 민감도는 낮을 것이며, 주식 및 부채발행은 현금흐름에 대해 음(-)의 민감도를 가질 것이라는 가설을 실증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재무적으로 의존적인 기업의 투자와 고용 성장은 경기여건과 투자자심리에 더 민감할 것이며, 경기침체와 낮은 투자자심리 기간의 투자수익률(ROI)이 더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추가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고용증가 및 일부 주식발행과 관련한 민감도를 제외한 기타 변수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경기 여건과 투자자심리에 따른 q 및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 민감도의 경우 통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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