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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술 노인 환자의 수술 전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교육이 수술 후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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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심주희

Advisor
최스미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슬관절 전치술통증자가조절기 교육지식통증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4. 8. 최스미.
Abstract
최근 수명이 연장되며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인공관절 1차 치환술은 5배 증가하였다. 수술 후 통증 관리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으나 최근 임상에서는 통증자가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사용이 보편화 되었다. 하지만 통증자가조절기로 투여하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많은 노인에게서 시행되고 있는 슬관절 치환술에 대해 노인에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술 환자에게 자가통증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그 교육이 환자들에게 주는 효과를 검증하여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을 효과적으로 하게 하기 위한 간호중재로 활용하고자 시행 되었다.
서울소재 한 s대학 병원에서 슬관절 전치술 수술을 시행하여 정맥 통증자가조절기를 사용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PRN 진통제 횟수, CPM 일별 시행각도는 의무기록을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수술 전 후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지식차이, 통증 정도, 부작용 발생, 기동력은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 성별, 가족관계, 직업, 학력, 종교, 결혼여부는 카이 검정을 통해 동질성 검증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통증관리와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지식차이, 통증 정도, 부작용 발생, prn 진통제 투여횟수, CPM 일별 시행각도, 기동력은 t-test로 비교하였다.
1)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과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이 높다는 가설은 t=8.99, p< .001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
2) 오심과 구토의 부작용 발생에서 두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29, p= .029).
3) 수술 후 실험군에서 통증 정도가 낮을 것 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30, p= .767).
4) 어지럼 발생에서 실험군 5명, 대조군 9명으로 가설이 지지되지 않았다.
5) prn진통제 투여횟수와(t=0.90, p= .372) CPM 시행각도(t=-0.64, p=.528)에서 두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 가설이 기각되었다.
본 연구 결과,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 지식 정도와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부작용 발생에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었다.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노인 환자들의 통증과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키는 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며 연구자에 의한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통증자가조절기 사용 지식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간호중재였으나 운동 정도나 통증 정도에는 효과적이지 않아 대상자에게 정서적지지, 격려, 교육자료의 수정을 통하여 더욱 효과적인 간호 중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요어: 슬관절 전치술, 통증자가조절기 교육, 지식, 통증
학 번: 2011-2046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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