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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인의 걷기실천과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의 성별비교 : The gender comparisons of vulnerable older adults' walking practice and EQ-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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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성은

Advisor
송미순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취약계층 노인걷기실천건강관련 삶의 질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전공, 2015. 8. 송미순.
Abstract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스포츠나 정형화된 노인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은 노화로 인한 신체적 제한과 대부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부상위험이 적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 적절하며 특히 상대적 제약이 많은 취약계층 노인이나 이들의 성별을 고려한 노인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65세 이상 노인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의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취약계층 노인의 성별 걷기실천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Duncan test, 다중 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취약계층 노인의 성별 평균 걷기일수는 남자노인 5.5±2.5일/주, 여자노인 5.1±2.5일/주이었다. 5일 이상 걷기 실천율은 여자노인(56.3%)에 비해 남자노인(62.7%) 이 높았고 걷기 실천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독거, 만성질환이 없고 비흡연, 구강건강과 주관적 건강감이 좋은 경우, 과체중인 경우 남녀노인 모두 걷기 실천율이 높았다.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여자노인(0.83±0.14)보다 남자노인(0.86±0.16)이 높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독거, 비흡연, 만성질환이 없고, 구강건강과 주관적 건강감이 좋고, 과체중인 경우 남녀노인 모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또한 걷기 실천일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연관성은 남녀노인 모두 걷기 실천일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걷기 실천일수가 주 2일에서 주 3일로 증가할 때 삶의 질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러한 결과로 취약계층 노인의 걷기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동거 유형, 음주, 흡연, 만성질환, 비만도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취약계층 노인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자노인의 걷기 실천율이 낮았으므로 여자노인의 걷기 실천을 증진시키기 위해 방문건강관리교육 시 관절염 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증이나 불편감을 관리하는 방법과 관절염이 있을 때 걷기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면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공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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