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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nts of Tourism Demand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Focusing on Political and Economic Factors : 중남미 관광 수요 결정 요인: 정치, 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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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주람

Advisor
김종섭
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중남미관광고정 효과 모형정치적 측면경제적 측면관광객 출신지관광 개발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 국제학과, 2015. 2. 김종섭.
Abstract
관광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로, 관광 수익, 일자리 창출, 투자 촉진 등을 통해 지역 개발 및 빈곤 퇴치의 주요 수단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이 관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은 지역 개발에 있어, 관광 산업에 의존하는 정도가 타(他) 지역에 비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에서 2013년의 기간 동안 중남미 지역의 관광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더욱이, 대부분의 관광객이 미주 지역 출신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중남미 관광을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정치, 경제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중남미 지역의 관광을 분석하였다.
크게 두 가지의 비교 연구가 실행되었는데, 먼저, 전 세계의 관광객과 중남미를 찾는 관광객의 관광지 결정 요인을 비교 한 후, 중남미 관광객을 그 출신지 별로 나누어 출신지에 따른 소비 성향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03년에서 2012년까지 전 세계 133개국과 중남미 24개국을 포함하는 패널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국가의 특수성을 통제하기 위하여 국가 고정 효과 모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관광객들은 관광 자원이나 관광 기반 시설 외에 관광지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도 영향을 받으며, 중남미 관광객들은 정치적 측면보다는 경제적 측면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 세계 일반적인 관광객들은 정치적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 관광객과 중남미 관광객들의 소비 성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중남미를 찾는 관광객들은 그 출신지에 따라 관광지 선택에 있어 다른 선호도를 보였다. 유럽 출신 관광객의 경우, 목적지의 테러 위협 정도와 정치 부패 등 정치 불안정에 민감했으며, 무역이 활발하고, 해외 투자가 많이 유입되는 국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주 출신 관광객은 목적지의 민주화 및 무역 자유화가 많이 진행 된 국가를 선호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태평양 출신 관광객들은 해외 투자가 많이 유입 되는 국가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에서는 관광객의 출신지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제안하였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2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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