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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뇌자극의 형태에 따른 숙련도별 내적타이밍 훈련이 외적타이밍 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 Comparison of motor skill levels between experts and non-experts according to the effect of internal timing training with non-invasive brain stimulation(tDCS) on the external timing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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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혜진

Advisor
김선진
Major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비침습뇌자극경두개전기자극장치(tDCS)소뇌(cerebellum)숙련자비숙련자양극자극(anode)무극자극(sham)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체육교육과, 2016. 2. 김선진.
Abstract
본 연구는 비침습뇌자극의 형태와 숙련도에 따른 내적타이밍 훈련이 외적타이밍 과제 수행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는 서울시 소재의 S대학교 일반 대학생 14명(평균=24.35세)과 수원시 소재의 S대학교 야구선수 14명(평균=21세)으로 근육 및 신경학적 손상이 없고 오른손이 우성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피험자들은 숙련자 2그룹[숙련자A(anode
양극자극), 숙련자B(sham
무극자극)]과, 비숙련자 2그룹[비숙련자C(anode
양극자극), 비숙련자D(sham
무극자극)]으로 나뉘어 실험에 참여하였다. 이중 그룹 A와 C는 경두개직류전기자극(tDCS)을 통해 15분간 2mA 강도의 양극자극이 주어진 후 내적타이밍 훈련을 시행하였다. 그룹 B와 D의 경우, tDCS의 양극자극을 5초간 적용하고 자동 소멸되는 방식으로 피험자가 이를 알지 못하도록 거짓자극(sham)을 적용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과제 수행 전 외적타이밍 반응시간을 측정하였고, 2주 후 tDCS를 착용한 상태에서 내적타이밍 훈련을 이틀에 걸쳐 받았다. 내적타이밍 훈련이 끝난 이틀 째, 피험자들은 10분의 휴식을 가졌고 이후 외적타이밍 과제 수행을 측정하여 외적타이밍의 사전-사후 반응시간 측정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변인은 외적타이밍 과제 수행의 정확도 변화와 일관성 변화 그리고 내적타이밍의 정확도 변화로 구성되었다.
분석결과, 각각의 tDCS의 자극 형태가 그룹간의 타이밍 과제의 정확성과 일관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유의한 수준의 변화는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숙련도에 따른 타이밍 과제의 정확성과 일관성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고, 비숙련자가 숙련자보다 tDCS(양극)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피험자들은 tDCS의 자극에 따라 내적타이밍과제에서 정확성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tDCS의 양극(anode)을 적용한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거짓자극을 적용한 그룹(sham)보다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하지만 tDCS를 적용한 내적타이밍의 정확성 훈련의 효과는 외적타이밍의 정확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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