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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 신체활동과 고요산혈증의 연관성 : Association Between Sedentary Behavior, Physical Activity and Hyperuric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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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두용

Advisor
김연수
Major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좌식생활신체활동고요산혈증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체육교육과, 2017. 2. 김연수.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각 특성에 따른 좌식생활, 신체활동과 고요산혈증간의연관성을 확인 하는 데에 있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에 참여자중 각종 질환의 과거력과 원 자료의 결측치를 제외한 161064명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최종 분석되었으며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은 신체활동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되었고, 고요산혈증은 혈중 요산수치가 7mg/dL이상일 경우로 구분하였다. 통계분석은 STATA 13.1을 사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오즈비와 95%신뢰구간을 산출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체 대상자중 지속된 좌식생활이 10시간 이상인 그룹에서 좌식생활이 5시간 미만인 그룹에 비해 고요산혈증의 유병위험이 증가하였고, 높은 신체활동 참여에서 낮은 신체활동참여보다 고요산혈증 유병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0시간이상 좌식생활: OR=1.10, 95% CI=1.05-1.16, 높은신체활동 참여: OR=0.92, 95%Ci= 0.87-0.96). 성별로 구분하였을 때 남성의 경우 10시간이상의 좌식생활 (OR=1.09, 95%Ci= 1.04-1.15)과 높은 신체활동 참여 (OR=0.91, 95%Ci= 0.87-0.96) 는 고요산혈증 유병과 연관성이 존재 하였으나, 여성의 경우 좌식생활, 신체활동과 고요산혈증간의 유의한 연관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연령별로 구분하였을 때, 18-39세의 경우 좌식생활이 5-9시간 이거나, 10시간 이상일 경우 고요산혈증 유병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40-64세의 경우 경우 10시간이상의 좌식생활 (OR=1.13, 95%Ci= 1.04-1.22) 과 높은 신체활동 참여 (OR=0.86, 95%CI= 0.79-0.93)는 고요산혈증 유병과 연관성이 존재하였으며, 65세 이상일 경우 높은 신체활동 참여에서만 고요산혈증 유병과 연관성이 존재하였다 (OR=0.57, 95%CI= 0.37-0.88). 비만지표별 좌식생활, 신체활동과 고요산혈증간의 연관성은 각각 보정한 지표에 따라 유병위험이 다르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른 고요산혈증의 증가는 신체활동 감소, 지속된 좌식생활과 연관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의 감소가 고요산혈증 유병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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