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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기물분장기법의 개발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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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종주
Advisor
황갑순
Major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초벌기물분장토초벌기물분장기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디자인학부 도예전공, 2016. 2. 황갑순.
Abstract
도자기를 제작하면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들에 직면하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본 논문은 연구자가 기존의 분청사기를 제작 시 느낀 불편함에서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분청사기 제작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중 분장하기에 알맞은 건조강도를 맞추는 것과 수정의 어려움이라는 두 가지의 불편함을 해결하려 하였다. 해결의 방법을 도자사 중 초벌구이의 등장 이유에서 찾았다. 초벌을 시작한 이유는 건조된 기물에는 유약을 시유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굳힘구이를 하여 기물이 유약의 수분이 닿아도 형태의 변화를 없게 만드는데 있다. 분장토의 문제도 분장토가 가진 수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초벌기물분장토 개발하게 되었다..
초벌기물분장토의 개발은 일반적인 분장토의 재료들인 백자소지와 와목점토, 도석, 규석의 성질을 바탕으로 하였다. 이 재료들의 배합비를 조정하여 초벌기물에 사용하기 좋은 분장토를 찾아가는 실험과정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그 외의 첨가재료들로 백색도를 위한 지르콘, 접착력 증가를 위한 유기접착제, 건조 속도를 늘리기 위한 글리세린, 착색을 위한 안료 등을 선택하였다.
실험을 통해서 초벌기물분장토를 만들었고, 전통적인 분청사기 분장기법과 다른 초벌기물분장토의 성질을 이용한 분장기법을 만들었다. 덤벙 후 붓으로 분장토를 긁어내는 덤벙귀얄기법, 탄산마그네슘의 수축률을 이용한 열흔기법, 전통적인 지두문보다 농담의 조절과 수정이 용이한 지두기법, 분장 후 거친 금속제 솔을 이용해 거칠게 긁어서 시문한 괄흔기법, 색안료를 배합한 초벌기물분장토를 밑색으로 도포하여 분장토의 흰색과 색분장토의 색상대비를 강조한 배색기법을 만들었다.
위 기법들을 바탕으로 초벌기물분장토와 기존의 분장토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크고 얇은 기물이 적당하다고 판단하였다. 넓고 낮은 접시를 작품의 주요 기종으로 제작하였다. 초벌기물분장토에 적합한 시문기법을 이용한 작품들의 도판을 첨부하여 초벌기물분장토의 응용에 대해 서술하면서 본 논문을 마무리하였다.
도자기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초벌기물분장토의 제작은 다양한 문제들 중 하나였던 분장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구된 방법이다. 도예가로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식과 방법을 통해서 새로운 제작기법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894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Crafts and Design (디자인학부)Theses (Master's Degree_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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