对2008年后中国领土争端的外交分析

Abstract

2008년 하반기 세계금융위기 이후, 중국외교는 강경책과 온유책을 적절하게 섞어 영역과 사안에 따라 증강된 국력과 상승된 국제지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능동적인 외교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과거 평화와 발전을 강조하며 비교적 방어적이고 온건한 외교노선을 걸어왔던 것과는 확실히 대조되는 부분으로 중국 외교에 있어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은 2008년 하반기 세계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영토분쟁에 있어 보인 공세적 외교행태에 대한 검토를 시도한 글로서 국제정세의 변화, 중국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친 국내외 요소, 추동요인 및 한계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중국해 분쟁과 남중국해 분쟁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중국의 외교행태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