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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일상이 공존하는 수원시 당수시민농장 활용계획
Place for festivals and daily life : Planning of Dangsu civic farm in 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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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수영
Advisor
이유미
Major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Keywords
도시농업공원도시농업축제당수시민농장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환경조경학과, 2016. 8. 이유미.
Abstract
도시농업은 점차 개인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공 적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도시문화의 한 요소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에 있다. 본 연구는 산업에서 문화로 변화하는 도시농업의 패러다임 가운데 특히 도시농업축제라는 유형을 통해 사례와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개선점과 가능성을 찾고자 하였다. 국내에서도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축제 및 박람회가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산업전·제품전 이상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The agriculture and food fair_US Virgin Islands’와 같은 국외의 사례를 보면 도시농업은 도시 및 지역 전체의 축제로 도시브랜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로컬푸드를 교류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며, 축제기간 동안 도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형화된 장소에서 획일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에 급급한 국내의 도시농업축제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 축제의 장소로서 공간계획 뿐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과 함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루어저야 하며 행사에 대한 명확한 주제의식을 설정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운영상에 있어서는‘준비기간-행사기간-철거-차기년도 준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도입이 필요하며, 축제의 공간구성에 대한 계획이 각 단계별로 준비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와 고찰을 넘어 현실적인 개선방안과 함께 장기적 전략을 통한 계획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과거부터 농업도시라 불리는 수원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련 인적자원을 적 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관련단체와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농장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특히 대상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역축제인 수원시 그린농업축제의 공간적 장소로써의 기능과 일상시 운영되고 있는 시민텃밭으로써의 기능, 즉 축제와 일상이라는 대립되는 개념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활용방안에 주 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원시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과 도시농업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연구대상지인 당수 시민농장에서는 부족한 시설과 환경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텃밭을 운영하며 ‘다래기 장터’등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농업의 활성화, 지역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현재 시민텃밭을 분양하고 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아카데미 등 도시농업프로그램과 더불어 수원그린농업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당수시민농장은 미활용 국유지라는 이슈와 함께 변화를 겪고 있다. 국유지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대상지를 단순히 임대텃밭의 기능 뿐 아니라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대상지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 또는 재활용하여 물리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가능성을 공간적 개선점과 운영적 개선점으로 나누어 연구해 보았다. 공간적 개선방안으로는 노후화등의 문제로 오랜기간 방치되었던 기존 건물들의 리노베이션과 외부공간을 활용한 메인 프로나미드의 조성을 제안해 보았다. 그리고 운영적 개선방안으로는 축제사업예산을 활용한 4단계 실행계획을 통해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축제기간동안 설치되는 전시부스들과 시설물들을 재활용하여 텃밭의 농기구 보관소, 창고 등으로 이동설치하는 방법이다. 즉, 축제라는 일시성을 가진 요소를 재활용하여 장기적인 일상과도 공존하게 하는 것이다.
본 계획안을 통해서 농업도시 수원의 도시브랜드 강화 및 도시농업의 발 전적 모델을 제시하며 도시농업과 어우러진 공원의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 게 새로운 문화공간과 축제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보았다. 또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사회복지 및 사회기부 등의 사회적 효과와 도시환경개선을 기대해 본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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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Dept. of Landscape Architecture (환경조경학과)Theses (Master's Degree_환경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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