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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구성원의 위계성 인식과 조직효과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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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지승훈

Advisor
정광호 교수
Major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위계문화권위주의연고주의형식주의조직몰입직무만족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공기업정책학과, 2014. 8. 정광호.
Abstract
본 연구는 공공부문 특유의 위계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독립변수인 위계성에 대하여 권위주의, 연고주의, 형식주의로 정의하였으며, 종속변수인 조직효과성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으로 측정하였다. 또한, 구성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공공부문 특유의 환경적 맥락인 목표모호성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공공부문 특유의 위계문화에 대해 권위주의와 형식주의적 요인이 구성원의 조직효과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구성원의 업무특성 차이는 위계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관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미치지 않았다. 또한, 위계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관계에서 목표모호성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구성원의 업무특성 또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위계성을 인식하는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부서 뿐만 아니라 가장 오래 근무했던 부서에 따라 권위주의와 형식주의의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 최종학력, 직급, 재직년수 등통제변수에 따라 형식주의적 측면에 대한 인식 차이가 발생하였다.
그러므로 조직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내 권위주의와 형식주의적 요인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위계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목표모호성은 위계성과 조직효과성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구성원에 대해 위임된 목표를 명확히 규정하는 등 구조적 차원에서 권위주의와 형식주의를 완화하여 위계성 수준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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