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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의 융합치와 계승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f Correlationship between Fusion of Primary Dentition and Congenital Missing of Successional Permanent Den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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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고은솔

Advisor
김종철
Major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유치열융합치영구치 결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5. 2. 김종철.
Abstract
치아의 발육 과정 중 조직-형태 분화기에 발생하는 치아 형태의 이상 중 한 가지인 융합치(Fused teeth, fusion)는 두 개의 독립된 치아가 발육 중 상아질 부위에서 결합된 것으로 방사선 사진 상에서 각각 독립된 치수강 및 치근관을 가지고 있다. 융합치의 경우 영구치열보다 유치열에서 많이 발생하며 유치열에서는 0.14 - 3%의 발생률이 보고되고 있다. 치아의 융합은 치궁 내에서 치아 수의 감소를 초래하여 유치가 융합된 경우 계승 영구치가 결손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환자의 유치열에서 융합치가 존재하는 경우 성별과 나이에 따른 융합치의 비율, 호발 부위 및 그에 따른 계승 영구치의 결손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2010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여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 3세-9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파노라마 사진에서 융합치가 관찰된 경우를 선택하였다. 대상 환자의 경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π-View STAR PAC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융합치 존재 여부를 판단하였다.
융합치를 가진 125명의 소아 환자 중 남아가 58명(46.4%), 여아가 67명(53.6%)으로 나타났다. 융합치의 발생 양상은 단일 융합이 116명(92.8%)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융합치는 상악보다 하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간의 융합보다 유측절치와 유견치 사이의 융합이 더 빈번하였다. 하악 우측 유측절치와 유견치 사이의 융합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치의 융합이 있을 때 영구치가 결손되지 않고 모두 존재하는 경우는 69개(51.11%)로 나타났고 영구치가 결손된 경우는 66개(48.89%)였다. 융합치가 존재할 때 결손된 계승 영구치의 종류는 측절치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 빈도는 하악 우측 유측절치와 유견치에서 융합이 일어났을 때 가장 높았다. 하악에서 유측절치와 유견치에서 융합이 일어난 경우에 유중절치와 유측절치에서 융합이 일어난 경우보다 더 높은 계승 영구치의 결손 빈도를 보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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