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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근관전색제의 생물학적, 물리/화학적 특성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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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하희진

Advisor
양형철
Major
치과대학 치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root canal sealerbiocompatabilitydiscolorationsolubilitydissolutionantibacterial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4. 2. 양형철.
Abstract
최근 근관치료의 발달로 인해 치아를 보존하는 것에 대한 환자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근관치료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합한 근관전색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관전색제는 근관충전제와 근관 벽 사이의 미세 공간을 채워 치아 외부의 물질이 근관 속 또는 치근단을 통하여 치조골 내로 퍼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근관 충전 시 윤활제 역할을 하여 충전제가 근관 속에 안착하는 것을 돕는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근관전색제를 선별하여 이상적인 근관전색제의 요구조건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근관전색제로서 다양한 기전의 재료가 개발되어 있고, 가장 우수한 성질을 나타낸다고 알려진 것은 epoxy resin 계열의 AH Plus이다. 이번 비교 연구에서 조사된 근관전색제는 epoxy resin 계열의 AH Plus, MTA 계열의 Fillapex, silicone 계열의 Gutta-Flow와 RoekoSeal, methacrylate resin 계열의 EndoREZ와 Epiphany, ZOE 계열의 Endomethasone, CaOH 계열의 Sealapex와 Apexit 등이다. 비교연구에 기준이 되는 요구조건은 1)생체적합성, 2)치관변색, 3)구강용액에 대한 용해도, 4)관주액에 대한 용해도, 5)항균성 등으로 Grossman의 이상적인 근관전색제의 요구조건을 참고하여 선별하였다.
생체적합성을 기준으로 근관전색제를 비교해 본 결과, Silicone 계열과 CaOH 계열의 근관전색제의 생체적합성이 우수하였고 MTA 계열의 근관전색제는 비교적 낮은 생체적합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MTA 계열의 Fillapex는 epixy resin 계열의 AH Plus 또는 CaOH 계열의 Sealapex보다 높은 세포 독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ilicone 계열인 GuttaFlow와 RoekoSeal은 근관전색제들 중에서 가장 낮은 세포 독성을 갖는 것으로, methacylated resin 계열의 EndoREZ와 Epiphany는 AH Plus와 비슷한 정도의 세포 독성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CaOH 계열 근관전색제는 epoxy resin 계열이나 ZOE 계열의 근관전색제보다 높은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치관 변색을 기준으로 비교해 본 결과, AH Plus가 다른 전색제보다 치관 변색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구강용액에 대한 용해도는 GuttaFlow와 AH Plus가 작은 반면, Sealapex와 Apexit은 큰 용해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근관전색제의 관주액의 용해도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단, NaOCl과 EDTA를 이용한 연구에서 AH Plus가 큰 용해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관전색제의 항균성은 Fillapex가 AH Plus보다 항균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RoekoSeal과 GuttaFlow는 항균성을 전혀 나타내지 못했다.
본 조사 연구의 결과는 적절한 근관전색제의 선택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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