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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onset hypotension and adrenal insufficiency in preterm infants : 미숙아에서 관찰되는 지발성 저혈압과 부신 부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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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지은

Advisor
최창원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저혈압미숙아부신 부전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3. 2. 최창원.
Abstract
목적: 미숙아에서 용적 증량제와 강심제를 사용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지발성 저혈압의 임상 양상을 분석하여 부신 부전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미숙아의 부신 부전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재태주수 34주 미만의 184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생후 1주 이후에 원인 불명의 저혈압성 쇽이 발생한 경우를 구분하였으며, 재태주수 및 출생체중에 따른 지발성 저혈압의 발생률, 대상들의 임상 양상, 혈중 코티솔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지발성 저혈압이 있는 미숙아에서 일정한 방법으로 히드로코티손을 투여한 후의 반응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84명의 대상 중 다른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지발성 저혈압이 있었던 환자는 총 38명(20.7%)이었으며, 지발성 저혈압의 발생 시기는 생후 22일(8-55일)이었다. 이 중 32명에서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히드로코티손을 투여하였고, 모든 대상에서 투여 전과 투여 6시간 이내 유의한 평균 혈압의 상승이 관찰되었으며(P<0.001), 히드로코티손을 투여하기 전에 측정한 혈중 코티솔 농도는 7.1 ㎍/dL (1.3-17.9 μg/dL)였다. 지발성 저혈압 여부에 따른 단변량 분석 결과, 재태주수, 출생체중, 1분 및 5분 아프가 점수, 생후 1시간째 평균 혈압, 그리고 생후 1주째 체중이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산모의 융모양막염 여부,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동맥관 개존증, 괴사성 장염, 그리고 신생아 만성 폐질환 여부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재태주수만이 지발성 저혈압 발생에 유의한 독립적 예측 인자였다(OR 0.567, 95% CI: 0.462-0.696, P<0.001).
결론: 미숙아에서 관찰되는 지발성 저혈압은 부신기능의 미성숙으로 인한 상대적인 부신 부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미숙아에서의 적절한 스테로이드 호르몬 보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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