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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의 완전 혹은 불완전 절단 환자에서 재접합술, 혹은 재혈관화술의 임상적 결과 : Results of major upper extremity replantation or revascularization: Thirteen years of experiences in a single center, and an indirect comparison of outcomes with reported arm transplan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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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정은

Advisor
이영호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상지 절단재접합술재혈관화술팔이식의수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4. 2. 이영호.
Abstract
서론: 상지에서의 손목보다 근위부 절단에 대한 재접합술은 주요 사지 접합술(major replantation) 혹은 거대 접합(macro-replantation)으로 분류된다. 최근 미세 수술 기법의 발달로, 재접합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지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상 기능의 회복과 만족스러운 외관에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0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단일 기관에서 상지 손목 근위부 완전 혹은 불완전 절단으로 재접합술 혹은 재혈관화술을 시행 받은 환자와 그 치료 결과에 대하여 분석해 보고, 문헌에 보고된 상지에서의 팔이식술(arm transplantation)의 결과와 간접 비교하여 보고자 한다.
방법: 상지에서 손목 근위부 완전, 혹은 불완전 절단으로 치료 받은 환자, 2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관찰 기간은 34.4(범위: 7~85)개월 이었으며, 환자의 평균 나이는 35.6(범위: 14-70)세였다. 상지 양측 절단의 경우는 없었다. 완전 절단은 4례, 불완전 절단은 21례였다. 손상의 기전은 압궤-견열 손상이 5례, 절단 손상이 16례, 압궤 손상이 2례, 견열 손상이 2례였다. 상지에서의 절단 위치는 견관절에서 원위 상완부 사이가 8례, 주관절과 전완부 중간부까지는 7례, 원위 전완부 에서 손목 관절 상부까지 10례였다. 환자의 치료 결과에 대한 평가는 DASH (Disabilities of the Arms, Shoulder and Hand) 점수 등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허혈 시간은 380.1(범위: 120-600)분이었다. 총 25례중 23례인 95.6%에서 상지를 보존하였다. 마지막 추시 관찰에서 평균 이점 식별력은 평균 7.7(범위: 4~15)mm였으며, 평균 VAS 점수는 2.91(범위: 1~7), 평균 DASH 점수는 13.2(범위: 2~85)이였다.
결론: 상지에서 재접합술, 혹은 재혈관화술은 기능을 회복하는 좋은 방법이며, 절단 환자의 치료 방침을 결정할 때 재접합의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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