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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sity is associated with higher risk of prostate cancer detection in a Korean biopsy population : 전립선생검을 통한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서 비만의 영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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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주현

Advisor
김수웅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전립선암전립선생검비만체질량지수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5. 2. 김수웅.
Abstract
서론: 목적: 전립선생검를 통한 전립선암의 진단에 있어서 비만의 영향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이용해 비만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전립선암의 진단에 있어서 비만의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본원에서 경직장 전립선 생검을 시행 받은 1,21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전립선생검은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4ng/ml 이상이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으로 정의하였으며, 비만 여부에 따라 환자 군을 나누고 비교 분석하였다. 조직검사 소견과 함께 환자의 나이, 전립선 특이항원수치, 전립선 크기, 직장수지검사 상 결절유무, 비만 여부를 조사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1,213명의 대상자 중 408명 (33.6%)이 비만이었으며, 344명 (28.4%)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되었고, 그 중 203명 (16.7%)는 고등급 (high-grade)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다. 비만 여부에 따른 환자군 비교에서 비만 환자는 비만이 아닌 환자에 비해 더 젊고 (65.5 vs 67.1세, p = 0.003), 전립선의 크기가 더 컸으며 (49.2 vs 42.9 cc, p < 0.001),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더 적게 나타났다 (8.1% vs 15.9% p < 0.001).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비만 여부는 환자의 나이,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전립선크기, 적장수지검사상 결절 유무와 함께 전립선암 진단에 대한 유의한 독립인자로 나타났으며, 비만 환자에서 전립선암의 진단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OR = 1.446, P = 0.024). 이러한 양상은 고등급 전립선암의 진단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OR = 1.498, P = 0.039).
결론: 본 연구에서 비만 환자는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의 진단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전향적 다기관 연구를 통해 전립선 생검을 통한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서 비만의 영향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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