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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정지 모델에서 저체온 치료가 뇌조직의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경로에 미치는 효과 : Effect of therapeutic hypothermia on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pathway in the brain tissue of swine cardiac arrest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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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계유찬

Advisor
서길준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therapeutic hypothermia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응급의학전공, 2016. 8. 서길준.
Abstract
서론: 돼지 심정지 모델을 이용하여 저체온 치료를 시행했을 때 뇌조직에서 일어나는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의 변화를 분석하여 저체온 치료의 임상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기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돼지 24마리(샴군 6마리 포함)를 대상으로 6분간의 심실세동을 유발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자발순환이 회복된 뒤 6마리씩 각각 정상 체온 유지군, 24시간 저체온 치료군, 48시간 저체온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중심 체온을 정상 체온 및 32 °C에서 34 °C 사이로 유지하는 저체온 치료를 실시하였다. 저체온 치료가 종료된 후 8시간에 걸쳐 재가온을 시행하였고 자발순환이 회복된 후 60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돼지들의 뇌조직을 적출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각 실험군의 뇌 해마 조직을 적출하여 p38, JNK 및 ERK 경로의 단백질 발현정도를 분석하였다. 인산화된 p38 대 p38의 비율 및 인산화된 JNK 대 JNK의 비율은 정상 체온 유지군 및 저체온 치료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샴군보다 증가하였다. 인산화된 ERK 대 ERK의 비율은 저체온 치료군에서만 샴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저체온 치료는 심정지 이후에 뇌조직에서 발생하는 허혈-재관류 손상시에 ERK경로를 활성화시켰으며 저체온 치료를 오래 할수록 활성화 정도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체온 치료 및 정상 체온 유지군에서 p38과 JNK경로도 활성화 되었으나 ERK경로는 저체온 치료군에서만 활성화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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