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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으로 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Restricted Cubic Spline 모델을 이용한 절제 변연과 재발의 관계 : Correlation Between Resection Margin and Disease Recurrence with a Restricted Cubic Spline Model in Patients with Resected Hepatocellular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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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우형

Advisor
한호성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간세포암재발절제 변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외과학전공, 2016. 8. 한호성.
Abstract
배경: 암을 절제하는 가운데에 적절한 절제 변연을 확보하는 것은 암수술의 중요한 원칙이지만 간세포암에서 절제 변연의 길이와 재발의 관계는 아직 논쟁이 많다. 본 연구는 restricted cubic spline 모델을 통하여서 절제변연의 길이와 재발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간세포암으로 간절제술을 시행받은 4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restricted cubic spline 모델을 통해 절제변연 1cm을 기준으로 하여 두 군을 나누었다.
결과: 절제 변연이 1cm 미만인 군이 수술 시간이 길었고 수술 후 담즙 누출이 많았으며, 수술 후 병리 결과에서는 간경변이 더 많았다. 그 이외에는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년 동안 재발이 되지 않은 비율을 비교해 보니 절제변연이 1cm 이상인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서 더 나은 성적을 보였다. 재발에 관계된 여러 요인을 고려한 risk adjusted resctricted spline model에서도 마찬가지로 1cm 이상의 변연을 확보하는 것이 낮은 재발율과 관련이 있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다발성 간세포암이나 수술 전 간동맥색전술이나 고주파열치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한 2-5cm 크기의 하나의 간세포암에서는 1cm이상의 절제 변연을 확보한 환자군이 그렇지 못한 환자군보다 5년 재발율이 더 낮았다. 다변량 분석에서도 위의 환자군에서는 비해부학적인 수술과 1cm 미만의 절제 변연이 간세포암 수술 후 재발에 관련된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밝혀졌다.
결론: restricted cubic spline model을 통해 간세포암 수술에 있어서 적절한 변연의 길이는 1cm임을 밝혔으나 이는 독립적인 예후인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2-5cm의 하나의 간세포암에서 첫 치료로 수술을 고려할 때에는 1cm 이상의 변연을 확보하는 것이 간절제술 후 낮은 재발과 관련이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해 밝혔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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