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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고혈압 및 당뇨의 질병진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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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승범

Advisor
이철희
Major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실업질병건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제학부 경제학 전공, 2016. 2. 이철희.
Abstract
이 논문은 외생적 실직의 경험이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 등은 실직을 경험하게 될 경우 행동의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되어 건강이 악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KLOSA(고령화패널) 건강 설문에 관한 점수 척도와 질병 진단 여부를 종속변수로 활용하여 외생적 실직이 발생하였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OLS 회귀분석이 점수 척도 분석 시 활용되었으며, COX의 비례적 위험 모형은 질병 진단 여부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다만 예상되는 건강과 실직의 내생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진 실직만을 외생적 실직으로 간주하였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근속년수를 5~15년 사이로 제한하였다. 이는 오랜 기간 직장에 머물렀던 사람이 받는 실업시 받는 충격이 확실하게 더 클 것이라는 선행연구의 결과에서 기인한다.
외생적인 실업 더미를 활용하여 주관적 건강 설문에 대한 5점수 척도를 매개로 한 분석에서는 실업의 부정적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을 활용한 비례적 위험 분석에서는 대부분의 분석에서 외생적 실업이 발병확률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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