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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충격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시변 구조적 VAR을 통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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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안지혜

Advisor
김소영
Major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통화정책 충격환율시변 구조적 VAR오버슈팅지연된 오버슈팅통화정책 기조잠재 정책금리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제학부, 2017. 2. 김소영.
Abstract
본고에서는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충격이 미/영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Dornbusch(1976)의 오버슈팅(Overshooting)과 일치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rimiceri(2005)의 확률적 변동성이 있는 시변 구조적 VAR(Time-varying structural VAR with stochastic volatility)을 통해 추정하였다. 특히, 통화정책 기조(Monetary policy stance)의 변화가 있는 시기와 이 외의 시기에 통화정책 충격에 대한 환율의 반응이 다른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로금리제약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Wu and Xia(2016)의 잠재 정책금리(Shadow policy rate)를 함께 고려하였다. 이처럼 본고에서는 Volcker 시기와 세계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제약의 시행과 같은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가 있는 시기에 환율의 반응을 보고자 하였다.
본고의 분석 결과 확률적 변동성이 있는 시변 구조적 VAR의 경우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와 무관하게 오버슈팅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변화가 있는 경우에 절상 폭이 이외의 경우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통화정책 충격에 대해 외환시장이 상품시장보다 빠르게 조정되어 오버슈팅이 나타나며,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가 있는 경우 예기치 못한 통화정책 충격에 대해 환율이 장기적 수준이 비해 크게 반응한 후 점진적인 시장의 조정 과정을 반영함을 의미한다.
나아가 방법론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률적 변동성이 없는 시변 구조적 VAR과 베이지안 구조적 VAR(Bayesian structural VAR)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에서 적용한 확률적 변동성이 있는 시변 구조적 VAR이 통화정책 기조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여 통화정책 충격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확률적 변동성이 있는 시변 구조적 VAR을 통해 환율의 반응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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