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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에서의 금요일효과 연구 : Friday announcements effect in the Korean stock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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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권효정

Advisor
석승훈
Major
경영대학 경영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금요일효과자사주매입유상증자합병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대학 경영학과, 2017. 8. 석승훈.
Abstract
본 연구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16년동안 공시된 자사주매입, 유상증자, 합병에 대해 금요일효과를 분석하였다. 금요일효과란, 금요일에 해당 이벤트를 최초 공시할 경우 주말효과로 인해 투자자 부주의로 주가 과소반응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총 1,989건의 자사주매입에 대해 금요일효과는 없었고, 2,894건의 유상증자 공시는 금요일효과가 존재하였다. 414건의 합병에는 금요일효과가 없었다.
또한 본 연구는 MRV(2016 JFE)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는 금요일효과가 아닌 금요일발표자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어, 자사주매입, 유상증자, 합병에 대해 금요일발표자효과 존재 여부를 검증하였다. 자사주매입은 95%의 유의수준에서 금요일발표자효과가 존재하였고, 유상증자는 90% 유의수준에서 금요일발표자 효과가 존재함을 보였다. 합병에 대해서는 금요일효과 및 금요일발표자효과 양자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금요일발표자란 금요일에 한번이라도 해당 기업재무 이벤트를 최초공시한 기업을 말한다. 금요일발표자효과를 보인 자사주매입에 한해 금요일발표자의 유의적인 특성은, 기업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외국인보유비중이 높으며, 장부가대시가비율이 낮고, 부채비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결과는, 첫째,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유상증자에 한해서만 금요일효과가 존재하고, 자사주매입과 합병에 대해서는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둘째, 자사주매입에 한정적으로 금요일발표자효과가 존재하고 이 금요일발표자에 해당하는 기업은 공통된 특징이 있음을 시사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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