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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환자의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 전 정맥 내 혈전용해술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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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홍균

Advisor
배희준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정맥 내 혈전용해술의 선행동맥 내 혈관재개통치료기능적 회복급성 뇌경색비교효과 연구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과대학 의학과, 2017. 8. 배희준.
Abstract
배경. 폐색된 혈관을 재개통하는 것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향상시키며 사망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맥 내 혈전용해술 이후 혈 관재개통은 내경동맥폐색의 경우 6%까지, 중대뇌동맥폐색은 30%까 지이루 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서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이다. 급성 허혈성 뇌 경색에서 동맥 내 혈관재개통치료의 유익한 효과가 차세대 혈전 제거 기구 를 사용한 최근의 무작위 임상 연구에서 입증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구 들에서는 이 집단에서 정맥 내 혈전용해술 선행의 효과 및 안전성은 거의 평가되지 않았다.
방법. 한국의 전향적 다기관 뇌졸중 레지스트리 데이터베이스에서,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동맥 내 혈관재개통치료를 받고 2008-2013년에 14개의 참여 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들을 찾아냈다. 일차결과 변수는 3개월 시 점 수정 Rankin 점수(modified Rankin Scale, mRS)로, 이차 결과 변수는 성공적 재개통(정의: modified treatment incerebral infarction 2b-3), 기능 적 독립(mRS 점수 0-2), 3개월 사망률, 입원 중 증상성 출혈성 변환으로 하였다. 정맥 내 혈전용해술 선행의 보정된 오즈비(adjusted odds ratio)를 추정하기 위해 일반화 선형 혼합 모형을 이용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 을 하였다.
결과. 적격기준을 만족하는 639명의 환자 중 남성은 61%, 나이는 69±12 세, 초기 뇌졸중 중증도는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score 15점[interquartile range
11-19]이었다. 연구에 참여된 환자 중 458 명이 정맥 내 혈전용해술을 받았다. 이 환자들은 더 낮은 mRS 점수를 보였 다(adjusted odds ratio, 1.38[95% 신뢰구간, 0.98-1.96]). 정맥 내 혈전용 해술의 선행은 성공적 재개통(1.96[1.23-3.11])및 3개월 사망의 감소 (0.58[0.35-0.97])와 관련이 있었으며, 증상성 출혈성 변환(0.96[0.48-1.93]) 과는 관련이 없었다.
결론. 증상 발현으로부터 8시간 이내에 동맥 내 혈관재개통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들에서 정맥 내 혈전용해술 선행은 증상성 출혈성 변환을 증가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 재개통 및 생존을 향상시키며, 3개월 시점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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