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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음악교육사상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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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서형
Advisor
김규동, 민경훈
Major
사범대학 협동과정 음악교육전공
Issue Date
201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플라톤음악교육에토스론음악교사음악교육철학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범대학 협동과정 음악교육전공, 2018. 2. 김규동, 민경훈.
Abstract
지금까지 음악교육계에서 논의되어 온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은 대체로 『국가』 2, 3권에 나타난 에토스론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만 취급되어 온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고, 『이온』,『법률』, 그리고 『국가』 10권 등 여러 대화편에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에토스론에 더해 위의 대화편들의 논의까지 종합하여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에 대한 이해를 종합적으로 시도하고자 한다.
그러나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필연적으로 비롯되는 딜레마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그의 음악교육사상 전반을 총체적으로 인식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은 인류지성사에서 음악교육의 가치와 당위성에 대해 최초로 제기된 체계적인 논의일 뿐만 아니라, 20세기 중반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교육사상 중 하나로 존재해왔다. 그러나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이 지닌 위상과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라톤은 에토스론에 입각하여 노랫말, 선법, 리듬, 악기 등에 각각 세부적인 규제사항들을 수립한다. 그러나 그의 음악교육사상은 그 실현 과정에서 몇 가지 딜레마를 낳게 된다. 이 딜레마는 이상국가의 음악은 누가 교육하는가, 누가 이러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가, 음악가들은 추방의 대상인가 검열의 대상인가라는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되며, 본 논문에서는 플라톤의 여러 대화편들의 텍스트를 분석함으로써, 이상국가의 음악은 철학자가 만들며 교육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감정과 이성을 이분법적으로 대립시키고, 음악을 철학에 종속시키려는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에는 미적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없으며, 현대 음악교육철학은 플라톤의 이러한 음악교육사상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톤의 음악교육사상에 내재된 여러 중요한 함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학교음악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음악교육의 절대적인 가치를 옹호한 그의 철학은, 음악교육을 축소하고 다른 가치와 목표에 음악교육을 종속시키려는 시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음악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방어하고 설명해낼 수 있는 철학적 토대가 될 것이며, 음악교사의 지위를 고양시킨 그의 주장은 음악교사가 가져야 할 자긍심의 근원이 되며, 탁월한 음악능력과 전문성 확보 과정에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주요어 : 플라톤, 음악교육, 에토스론, 음악교사, 음악교육철학
학 번 : 2003-2211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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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Program in Music Education (협동과정-음악교육전공)Theses (Master's Degree_협동과정-음악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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