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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준 작곡 <해금 24대를 위한 프렐류드 '다른 이름의 장미'> 분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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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은영
Advisor
양경숙
Major
음악대학 음악과
Issue Date
201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24대의 해금입체 음향해미오와 금이에양면성순환구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음악대학 음악과, 2018. 2. 양경숙.
Abstract
본 논문은 서홍준 작곡 <해금24대를 위한 프렐류드 ‘다른 이름의 장미’>를 분석하여 해금의 음색과 자리배치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음향과 표현방식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음악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첫째, 악곡구조는 선율진행과 빠르기에 따라 A, B, C, D, E 5개의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박자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B, C, D단락과 빠르기와 박자의 변화가 없는 A, E단락의 구조가 가변성과 불변성이라는 대비되는 요소의 순환을 나타낸다.
둘째, 선율을 분석한 결과 ‘선율’과 ‘리듬’이라는 대립되는 요소가 각 단락마다 비중을 달리하며 전개된다. A단락은 지속음을 중심으로 하고, E단락은 주인공을 나타내는 선율이 캐논형식으로 나타난다. B, C, D단락은 리듬의 비중이 점차적으로 늘어난 후 감소한다.
셋째, 파트구성의 변화를 통하여 입체적인 효과를 표현하였다. 관객에게 소리의 전달방향을 인식시킴으로 인하여 다양하고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표현하는데, 연주자의 파트구성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키거나 각 파트 내에서 다양한 인원 구성으로 시차를 두고 등장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넷째, 실제 연주에서 나타난 입체 음향의 효과는 선율의 요소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지속음만의 결합은 소리가 중첩되어 음량이 확대되는 효과를 표현하였고, 짧은 시가와 지속음의 결합은 소리의 전달방향을 인지시켜 입체음향 효과인 에코(echo)효과를 표현하였다.
다섯째, 입체 음향은 연주자의 움직임에 의한 시각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부각된다. 해금연주자는 선율과 리듬의 요소에 따라 활의 길이를 대비시키거나, 지속음을 연주할 때 파트의 등장순서와 활의 방향을 일치시킴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표현한다.

이와 같이 서홍준 작곡 <해금24대를 위한 프렐류드 ‘다른 이름의 장미’>은 양면성의 대비와 이의 반복적 사용을 통하여 순환구조를 띄고 있다. 또한 유동적인 파트 구성, 파트의 등장순서를 달리하여 입체 음향을 표현하였고, 이 입체음향은 연주자의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부각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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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Dept. of Music (음악과)Dept. of Korean Music (국악과)Theses (Master's Degree_국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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