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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imetic application of phosphatidylserine and PEGylated phosphatidylserine for macrophage polarization : 포스파티딜세린과 폴리에틸렌글리콜 포스파티딜세린의 생체모사를 이용한 대식세포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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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홍선

Advisor
양형철
Major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과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과, 2018. 8. 양형철.
Abstract
1. 연구목적

세포막의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대식세포의 인식 및 제거 등과 관련되며 염증반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대식세포의 분극을 조절하기 위해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적용하였다. 또한 치과 용 임플란트의 새로운 코팅법으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을 티타늄 표면에 적용하여 생체모사 지지형 지질 이중층이 생성되도록 하였다.



2. 연구방법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 (포스파티딜세린:포스파티딜콜린:콜레스테롤 = 2:1:1 몰비)은 소형 압출기와 폴리카보네이터 필터 (50, 100, 200 및 400 nm 구멍)를 사용하여 제조하였고. 폴리에틸렌글리콜화된 포스파티딜세린은 DSPE-PEG-2000을 상이한 농도 (0.25%, 0.5% 및 1%)로 첨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였다. RAW 264.7 세포를 사용하여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 TNF-α 및 TGF-β의 발현에 대한 폴리에틸렌글리콜화된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TRITC-DHPE로 표식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의 세포 내로혼입되는 것은 형광표지세포분획 (FACS) 및 형광현미경으로 평가하였다. 다양한 백분율 (10%, 20%, 40%, 50% 및 6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한 포스파티딜세린과 포스파티딜콜린으로 구성된 지지형 지질 이중층을 칼슘 완충액을 이용하여 리포좀 융합법으로 티타늄 표면에 적용하였다. 티타늄 표면에서 지지형 지질 이중층의 유동성은 광표백 이미징 후 형광 복구 (FRAP)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티타늄 표면에서의 RAW 264.7 세포의 형태는 전자현미경 (SEM)으로 관찰하였고, 세포 부착 및 증식을 추가 분석 하였다. 또한, M2 대식세포 분화는 실시간 유전자 중합효소 연쇄반응 (real time RT-PCR) 및 M2 특정 마커를 이용한 면역형광분석 (IF)으로 분석되었다.



3. 연구결과

100 nm 크기의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이 12.5 μg/mL의 농도에서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 발현 조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폴리에틸렌글리콜화는 TNF-α및 TGF-β 발현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TNF-α 분비에 대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의 억제 효과는 폴리에틸렌글리콜화에 의해 강화되었으며, 폴리에틸렌글리콜화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은 단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에 비해 TGF-β 수준을 감소시켰다. FACS 분석 결과 1% 폴리에틸렌글리콜화가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이 대식세포로의 혼입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형광이미지는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과 RAW 264.7 세포 사이의 상호 작용이 폴리에틸렌글리콜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FRAP 이미지 분석 결과 포스파티딜세린 비율이 지지형 지질 이중층의 유동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고, 20%는 높은 유동성의 지지형 지질 이중층을 얻기 위한 최적의 농도라고 제시할 수 있다. 20% 포스파티딜세린 군에서 더 많은 세포가 부착되었으며 (p<0.05), 지지형 지질 이중층으로 코팅된 티타늄 디스크에서 배양된 세포는 코팅하지 않은 디스크 위에서 보다 더 길고 넓게 펴진 형태를 나타냈다. 특히 20% 포스파티딜세린 군에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두 성장 인자 (염증을 억제하는 TGF-β와 VEGF)의 유전자 발현 수준은 코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0% 포스파티딜세린 군에서 현저하게 증가 하였다 (p<0.05).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한 지지형 지질 이중층 코팅은 대식세포의 M2-분극을 유도하였고, 면역형광이미지에서CD206 양성을 보였다.



4. 결론

폴리에틸렌글리콜화된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은 TGF-β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는 동시에 TNF-α 분비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치주염 및 임프란트 주위염에서 조직 섬유화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키는 항염증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한 지지형 지질 이중층 코팅은 대식세포의 M2 분극을 유도 할 수 있으며, 염증을 줄이고 상처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치과용 임플란트에서 지지형 지질 이중층 코팅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주요어: 포스파티딜세린, 리포좀, 폴리에틸렌글리콜, 지지형 지질 이중층, 대식세포, 분극.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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