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innovation, dynamic capabilities and firm performance: evidence from Latin America

Abstract

조직혁신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정착과 경제 성장을 위하여 기술혁신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직혁신에 대한 이전 연구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조직혁신연구는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여겨졌다. 또한 조직혁신연구는 환경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경영 원칙 및 기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 <br/> 동적역량은 환경적 적합성을 획득하기 위하여 자원과 역량을 적절하게 변화시키는 조직 역량으로 볼 수 있다. 조직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동적역량은 경영과학에서 널리 다루어져 왔다.<br/> 본 연구는 일반 역량, 상위개념의 역량을 바탕의 다차원 접근 방식으로 동적역량과 조직혁신간의 관계를 설명한다. 본 연구는 라틴 아메리카의 기업 데이터를 이용하여 일반 역량과 조직혁신 간의 대체 효과를 살펴보고, 조직혁신 수용을 통해 기업성과에 대한 동적역량이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br/> <br/> 조직혁신과 기술혁신 간의 관계, 이들 각각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오랫동안 주목 받아 왔다. 최근의 연구들은 조직혁신과 기술혁신 간의 본질적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전체론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라틴 아메리카 기업 샘플 데이터를 이용한 fsQCA 분석을 통해 기업 특성과 혁신 유형 간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설명하고 기업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설명한다. 특히,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솔루션들을 제시하였다.<br/> <br/>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NK 모델을 사용하여 적합도 지형를 통해 조직의 적응 프로세스를 확인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에서는 비즈니스 관행과 밀접하게 연관된 여러 활동들을 고려함으로써, 동적역량 하에서 조직의 적응 프로세스를 확인하였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