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 모델을 활용한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분석

Abstract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기업들은 국내 성공뿐만 아니라 무역 및 외국인 직접 투자 (FDI)를 통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있는 최상의 경영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슬로바키아와 한국은 FDI를 통해 성장하려는 이들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은 기아자동차슬로바키아생산법인, 삼성전자 슬로바키아법인과 삼성디스플레이슬로바키아 등을 통해 슬로바키아에 투자하고 세계화 과정을 확대하였고,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도 꾸준히 성장 해왔다. 이는 적응된 ABCD 모델이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 할 수 있다.

그러나 ABCD 모델을 통해 이 회사의 경영전략을 설명 할 수는 있지만, 같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슬로바키아 현지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전반적으로 슬로바키아에 있는 한국 기업들은 경제 성장의 ABCD 모델을 따르고 있지만 또한 현지 지역 상황에 적응해야 하였다. 생산의 민첩성을 달성하기 위해 공장 단지를 건설했으며, 초기 실패 후 슬로바키아의 근로자들을 가장 잘 다루는 방법을 서둘러 배웠으며,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자 모회사의 기존 다각화된 사업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번창했던 슬로바키아의 기존 사업 또한 사용하였다. 게다가 한국 기업들은 노동 생산성이 높은 부지런한 근로자들을 발견함에 따라 사업을 점차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