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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홉의 「갈매기」에서의 예술테마 : Тема искусства в «Чайке» А. П. Чехова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윤서현-
dc.date.accessioned2019-04-08T04:46:46Z-
dc.date.available2019-04-08T04:46:46Z-
dc.date.issued2017-05-30-
dc.identifier.citation러시아연구, Vol.27 No.1, pp. 243-269-
dc.identifier.issn1229-105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47282-
dc.description.abstract체홉의 가장 사적인 작품인 「갈매기」는 그의 작품 중 예술을 주요소재로 다루는 몇 안 되는 작품들 중의 하나로서 자신의 예술관을 이론화하지 않았던 체홉의 창작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단초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상징주의의 발흥을 시작으로 첨예화된 신구갈등 상황은 이 작품의 예술테마를 신진작가 트레플레프와 중견작가 트리고린의 대립관계 속에 고립시켰다. 새로운 형식의 주창자 트레플레프와 그의 전위극에 대한 체홉의 입장이 어떠한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갈매기」 연구의 화두로 던져진 것이다. 이후 체홉 말년의 두 희곡 「세자매」와 「벚나무 동산」에 쏟아진 후기 상징주의자들의 관심으로 체홉의 예술관과 새로운 형식 담론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형성되었고, 80년대에는 체홉의 작품에 대한 상징주의적 해석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트레플레프의 대립자 역할에 머물러 있던 트리고린은 논의의 중심에 서지 못했고, 체홉의 예술관과 관련하여 트리고린의 형상이 함의하는 바에 대한 의미화 작업 또한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갈매기」의 예술테마에 대한 연구가 트레플레프와 그의 전위극의 새로움에 집중되어 이루어져 왔던 과정과 한계를 살펴보고, 트리고린의 형상을 통해 체홉이 전달하려 하는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한 또 다른 메시지를 찾아보려고 한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dc.subject안톤 체홉-
dc.subject갈매기-
dc.subject예술테마-
dc.subject소재화된 삶-
dc.subject트리고린의 수첩-
dc.subjectА. П. Чехов-
dc.subjectЧайка-
dc.subjectтема искусства-
dc.subjectжизнь как сюжет-
dc.subjectзаписная книжка Тригорина-
dc.subjectA. Chekhov-
dc.subjectSeagull-
dc.subjectTheme of Art-
dc.subjectLife as a S-
dc.subjectTrigorin’s Notebook-
dc.title안톤 체홉의 「갈매기」에서의 예술테마-
dc.title.alternativeТема искусства в «Чайке» А. П. Чехова-
dc.title.alternativeTheme of Art in A. Chekhovs Seagull-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Юн, Со Хюн-
dc.identifier.doi10.22414/rusins_2017.27.1.243-
dc.citation.journaltitle러시아연구(Russian Studies)-
dc.citation.endpage269-
dc.citation.number1-
dc.citation.pages243-269-
dc.citation.startpage243-
dc.citation.volum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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