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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약모형을 이용한 국내 회사채 신용위험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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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진우; 고봉찬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증권.금융연구소
Citation
증권금융, Vol.01, pp. 1-36
Keywords
채권가격 결정모형회사채 가격결정모형무위험채권위험채권
Abstract
본 논문은 위험채권에 대한 대표적 평가모형인 Jarrow, Lando and Turnbull(1997)의 축약모형을 이용하여 국내 회사채의 이론가격과 신용스프레드의 기간구조를 추정하고, 추정된 가격과 시장가격간의 오차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별채권 가치평가에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2000년 8월 중에 거래된 무보증 회사채 중에서 신용등급이 BBB등급 이상인 회사채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한 결과, 신용등급별 신용스프레드의 기간구조는 모두 우상향하는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신용등급간 스프레드의 역전현상은 없었다. 추정된 이론가격과 실제 가격간의 오차는 잔존만기 2년 이하 채권의 경우 액면가 10,000원 대비 약 2~4% 정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잔존만기가 2년 이상 장기로 갈수록 가격오차가 약 7~12% 정도로 커져서 본 모형을 국내 개별채권의 평가에 적용하는데 한계점이 있음을 보였다. 이러한 가격오차를 설명해주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하여 횡단면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발행기업의 고정자산 비율, 부채비율, 주가 수익률의 변동성, 액면 이자율, 발행금액 등과 같은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주가수익률의 변동성과 액면 이자율은 일관된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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